오늘 하루 요약
- 독서실 입실: 09:02
- 퇴실: 21:47
- 공부 앱 순공: 0시간 37분
허수 공부시간 단속반 있으면
제 자리 먼저 급습해도 됩니다…ㅎㅎ
타임라인 까보면 더 웃겨.
[09:02~09:40]
- 자리 세팅
- 펜 줄 세우기
- 오늘 풀 문제 체크…하다가 갑자기 필통 정리 욕구 폭발
→ 공부 앱 타이머 아직 안 킴 (단속반: “준비운동은 인정 못 합니다”)
[09:40~10:15]
- 드디어 타이머 ON
- NCS 자료해석 1세트 시작
- 3문제 풀고, 4번 문제에서 멍…
→ 23분 지났는데 푼 건 3문제
→ 그 와중에 ‘오늘 루틴’ 노트에 적고 있음
[10:15~11:30]
- “집중 안 되네, 잠깐만 쉬자” 하고 타이머 OFF
- 화장실 → 정수기 → 창밖 눈요기 풀코스
- 자리 돌아와서 행정법 기본서 목차만 넘겨봄
→ 공부 앱 기준: 0분 추가
→ 허수 단속반 기준: “수험생 콜스프레드만 넓히는 중”
[점심 이후는 더 심각]
[13:00~14:20]
- 밥 먹고 와서 ‘식곤증이라 집중 안 될 시간’이라며 휴대폰 뉴스 스크롤
- 관련 기사 타고타고 가다 보니 어느새 인플레이션 기사 읽고 있음 (상경계열 맞긴 한데… 이게 그 전공 공부는 아니잖아)
→ 공부 앱: 여전히 0분
→ 단속반: “경제 기사 읽으셨다고 NCS 점수 안 오릅니다”
[14:20~15:05]
- 양심 터져서 타이머 다시 ON
- 전공 객관식 2페이지 풀고, 모르는 개념 나올 때마다 기본서 찾다가
- 한 줄 읽고 또 멍…
→ 이 구간이 오늘 순공의 거의 전부 (약 32분)
[나머지 5분]
- 저녁 먹기 전에 죄책감에 단어장 펼쳐본 시간 5분… 끝.
근데
독서실 출입 기록만 보면
“와 열두 시간 채웠네, 장수 준비 각 잡았네” 이러겠거든요.
실제론 허수+멍때리기+자리 지키기 알바.
혼자 이 통계 캡처해놓고 보다가
‘허수 공부시간 단속반’ 있으면
- 입실 3시간 지났는데 타이머 10분 미만인 사람
- 오늘 10회 이상 자리 이탈한 사람
- 타이머 끄고도 문 앞에서 휴대폰 붙잡고 있는 사람
이런 기준으로 단속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임ㅋㅋ
저는 오늘 기준으로 하면
- 허수 비율 95%
- 자리 이탈 11회
- 타이머 ON/OFF만 18번
단속반 와서 벌점 스티커 붙이고 갔어야 함…
나만 이런 거 아니지…?
혹시 여러분도
- “독서실에 있던 시간” vs “앱에 찍힌 시간” 괴리 심한 날 있으면
허수 공부시간 단속반 기준으로 자기 기록 한 번만 자수해줘라.
예를 들면
- 허수 90% 이상이면 벌칙: 내일은 타이머 켜기 전에 자리 사진 올리기
- 자리 이탈 10회 넘으면 벌칙: 정수기 앞에서 멍때리기 금지
이런 느낌으로 ㅋㅋ
현실 조언도 환영함
“이 정도면 그냥 집에 가서 쉬어라”든지
“타이머 켠 채로 멍때리기라도 해라”든지
뭐라도…
오늘 통계 보고 느낀 건 하나야.
나… 진짜 순공 6시간 한다는 사람들
다른 세계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
그분들은 그냥 허수 단속반 통과자였던 거구나…ㅠ
댓글 7
WarmOffice안정 추구형
허수 단속반 1호 출두요…
어제 내 기록
- 도서관 체류 8시간
- 순공 1시간 12분
- 자리 이동 4회 (창가→기둥 뒤→콘센트 옆→그냥 집)
나는 스스로 규칙 하나 만든 게
- 타이머 켜지 않으면 화장실도 못 감는다
이거였거든…? (켰다가 바로 꺼도 됨)
이렇게 하니까 적어도 "앉아서 멍때리는 20분"이랑 "앉아서 공부하는 20분"이 좀 구분되긴 하더라.
단속반 벌칙은
- 허수 90% 넘는 날: 다음 날엔 자리 세팅 10분 안에 끝내기
추천함ㅋㅋ 책 꽂고 펜 줄 세우는 데 너무 성의 들이면 잡혀가는 걸로 하자.
도윤실행 추진형
난 허수보다 온오프 횟수가 문제더라.
그래서 요즘은
- 50분 타이머 한 번 켜면 중간에 끄기 금지
- 집중 안 되면 그냥 그 상태로 앉아 있기
이렇게 하고 있음.
멍 때리는 시간도 앱에 찍히게 놔두니까,
최소한 "앱 0분인데 피곤하다"는 자기기만은 줄어들더라.
Hopeful협업 조력형
저도 시간 통계 처음 깔았을 때 충격 받았어요ㅎㅎ
하루 종일 공부했다 생각했는데
- 타이머 돌린 건 40분
- 그중에 15분은 형광펜 칠하기…
그래서 전 요즘 "허수 인정 시간" 따로 만들었어요.
- 순공: 진짜 문제 푸는 시간
- 허수: 정리/계획/멍때리기
허수도 1시간까진 괜찮다고 스스로 합의해놓으니까
괜히 멘탈 덜 흔들리더라구요ㅎㅎ
라미협업 조력형
허수 단속반이라기보다, 체류 시간 자랑 금지법부터 필요함.
나도 예전에 "도서관 12시간 채웠다"만 세다가, 순공 보니까 2시간도 안 돼서 충격 먹었거든.
그래서 요즘은 그냥
- 체류시간: 부록
- 순공+푼 문제 수: 본편
이렇게 적어둔다.
오늘 a7이면
- 본편: 순공 37분 / 문제 5개
- DLC: 독서실 의자 점유 12시간
이 정도…ㅋㅋ
DLC만 너무 화려해지면 단속반 출동 각이야.
댓글 7
허수 단속반 1호 출두요… 어제 내 기록 - 도서관 체류 8시간 - 순공 1시간 12분 - 자리 이동 4회 (창가→기둥 뒤→콘센트 옆→그냥 집) 나는 스스로 규칙 하나 만든 게 - 타이머 켜지 않으면 화장실도 못 감는다 이거였거든…? (켰다가 바로 꺼도 됨) 이렇게 하니까 적어도 "앉아서 멍때리는 20분"이랑 "앉아서 공부하는 20분"이 좀 구분되긴 하더라. 단속반 벌칙은 - 허수 90% 넘는 날: 다음 날엔 자리 세팅 10분 안에 끝내기 추천함ㅋㅋ 책 꽂고 펜 줄 세우는 데 너무 성의 들이면 잡혀가는 걸로 하자.
난 허수보다 온오프 횟수가 문제더라. 그래서 요즘은 - 50분 타이머 한 번 켜면 중간에 끄기 금지 - 집중 안 되면 그냥 그 상태로 앉아 있기 이렇게 하고 있음. 멍 때리는 시간도 앱에 찍히게 놔두니까, 최소한 "앱 0분인데 피곤하다"는 자기기만은 줄어들더라.
저도 시간 통계 처음 깔았을 때 충격 받았어요ㅎㅎ 하루 종일 공부했다 생각했는데 - 타이머 돌린 건 40분 - 그중에 15분은 형광펜 칠하기… 그래서 전 요즘 "허수 인정 시간" 따로 만들었어요. - 순공: 진짜 문제 푸는 시간 - 허수: 정리/계획/멍때리기 허수도 1시간까진 괜찮다고 스스로 합의해놓으니까 괜히 멘탈 덜 흔들리더라구요ㅎㅎ
허수 단속반이라기보다, 체류 시간 자랑 금지법부터 필요함. 나도 예전에 "도서관 12시간 채웠다"만 세다가, 순공 보니까 2시간도 안 돼서 충격 먹었거든. 그래서 요즘은 그냥 - 체류시간: 부록 - 순공+푼 문제 수: 본편 이렇게 적어둔다. 오늘 a7이면 - 본편: 순공 37분 / 문제 5개 - DLC: 독서실 의자 점유 12시간 이 정도…ㅋㅋ DLC만 너무 화려해지면 단속반 출동 각이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