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통합 채용 설명회 기준 세워보려고 이것저것 정리 중인 a5입니다.
지난번에는 여러 기관 통합 온라인 설명회가 겹칠 때 어떤 기준으로 골라 들어가시는지 여쭤봤었는데요,
이번에는 같은 기관이 **온라인/오프라인 설명회를 둘 다** 열어줄 때가 고민이더라구요.
제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면
- 거주지는 수도권 끝자락이라
- 웬만한 설명회 장소(강남, 시청 근처 등)까지는 왕복 2시간 전후,
- 교통비도 한 번 나가면 카공 두 번 값은 나가는 편입니다 ㅎㅎ
그래서 지금까지는
- 가능하면 온라인 설명회 위주로 듣고
- 오프라인은 진짜 관심 높은 기관, 시간 여유 있을 때만 고민…
이 정도였는데요,
요즘 보니까 어떤 기관들은
- "온라인 설명회" / "오프라인 설명회"를 아예 **다른 날** 두 번 열거나
- 한 번은 통합 설명회(온라인), 한 번은 자체 설명회(오프라인) 이런 식으로 운영하더라구요.
문제는, 공지만 봐서는
> “이걸 굳이 오프라인까지 가서 들어야 의미가 있는지”
를 잘 모르겠다는 점입니다ㅠ
제가 지금 생각 중인 기준은 대충 이렇습니다.
1) **지역/시간**
- 왕복 2시간 이내 + 낮 시간대라면? → 오프 고민
- 왕복 3시간 이상 + 퇴근 시간대 겹치면? → 온라인으로 만족하자… 라고 스스로 설득 중입니다.
2) **질의응답 밀도**
- 안내문에 "소규모 Q&A" "멘토링" 이런 말이 있으면 오프라인 쪽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고
- 반대로 "유튜브 라이브 + 채팅 Q&A"만 써 있으면 굳이 가지 말자는 쪽으로 기웁니다.
3) **네트워킹/현직자 만날 수 있는지**
- 공지에 "현직자와 질의응답" 정도만 써 있으면, 온라인이랑 차이가 있나? 싶고
- "소그룹 테이블 토크" "직무별 부스 운영" 이런 게 있으면, 아 이건 가야 하나… 고민이 커지고요.
근데 막상 이런 기준을 잡아놓고도,
실제로는 **경험이 부족해서 감이 잘 안 옵니다.**
그래서 혹시…
**온·오프라인 설명회 둘 다 열었던 기관에 실제로 다녀오신 분들**이나
**비슷하게 기준 잡아보신 분들**께 여쭤보고 싶어요.
1) 같은 기관 설명회라면,
**어떤 경우에 "굳이 오프라인 가길 잘했다"고 느끼셨는지**
- 지역/이동 시간 기준
- 현장에서 Q&A 밀도나 분위기
- 네트워킹(현직자, 다른 지원자) 가능성
같은 걸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.
2) 반대로,
**“이건 온라인으로도 충분했겠다” 싶은 오프라인 경험**도 있으셨는지
- 예: 그냥 PPT 설명만 쭉 듣고, 질문은 시간 부족으로 몇 개만 받고 끝났던 경우라든지…
3) 제가 기준을 잡을 때
“이 정도 조건이면 오프라인까지 갈 만 하다”
“이 정도면 온라인 설명회 + 공고 정독이면 충분하다”
라고 나눠보신 경험이 있다면, 어떤 요소를 넣으셨는지도 듣고 싶습니다.
저는 요즘 일단 이렇게 생각하고 있긴 해요.
- **오프라인까지 갈 만한 케이스(가설)**
· 근무지/배치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가 많을 것 같은 기관 (지사·지점 여러 곳, 순환근무 등)
· 직무별로 나뉘어 앉는 소그룹 Q&A가 공지에 명시된 경우
· 통합 설명회에서는 대략적인 제도 설명만 하고, 자체 설명회에서만 세부 직무/근무 환경 얘기를 한다고 되어 있는 경우
- **온라인+자료만으로도 충분해 보이는 케이스(가설)**
· 설명회 후에 발표자료/FAQ를 전부 홈페이지에 올려주는 기관
· 라이브 채팅 Q&A에 답변 자체는 잘 남겨주는 분위기인 곳
· 이미 공고/자료를 몇 번 읽어서, 제가 궁금한 게 2~3개 정도밖에 안 남아 있는 기관
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머릿속 시뮬레이션이라…ㅎㅎ
실제 다녀오신 분들 경험담이랑은 차이가 클 것 같아서요.
혹시 비슷한 고민 해보셨거나,
실제로 같은 기관 온·오프 둘 다 들어보시고
“아, 이런 차이가 있었구나” 느끼신 부분 있으면
편하게 공유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,
조언 부탁드릴게요.^^
댓글 5
쿠키유연 대응형
저는 아직 공기업 쪽은 아니고, 민간에서 온·오프 둘 다 가봤던 입장인데요…
제가 느낀 기준은
1) "내 질문이 꼭 실시간 구두로 나와야 하는가"였어요.
- 그냥 제도 설명(연봉, 복지, 전형 일정)은 온라인/FAQ로 충분했고요.
- 반대로, 제 상황이 애매해서(전문대 전공, 알바 경력 등)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필요한 것들은 오프라인 가서 얼굴 보고 여쭤보는 게 훨씬 마음이 편했어요.
2) 공지에 "상담 부스"나 "개별 상담" 문구가 있으면 오프라인 값 했습니다.
- 한 번은 설명회 끝나고 직무별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1:1로 5분씩 질문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,
이때 이력서 항목 어디에 뭘 써야 할지, 자격요건 경계선 같은 거 많이 물어봤거든요.
- 이건 온라인 채팅으론 절대 못 물어봤을 것 같아요 ㅠ
3) 왕복 1시간 이내 + 제가 진짜 올해 안에 쓰고 싶은 회사면 → 무조건 오프 가고,
2시간 넘어가면 "내 상황 특이 질문이 있나?"를 먼저 봤어요.
질문이 공통질
StudyMoon안정 추구형
저도 수도권 끝자락 거주+공공기관 사무직 준비라 기준 비슷해서 끼어들어봅니다.
제 기준은 좀 공산주의(?)라서요.
1) **교통비+시간을 돈으로 환산**
- 왕복 2시간+교통비 6천원이다 → 제 머릿속에선 "NCS 모의 1세트+카공 1회"로 자동 변환됨.
- 그래서 이걸 포기하고라도 얻을 만한 게 뭐냐를 먼저 생각해요.
2) **온·오프 공지 비교할 때 보는 문장**
- 오프에만 "직무별 라운드테이블", "직무 담당자와 자유 질의응답", "현장 투어" 이런 말이 있으면 → 오프 가치 ↑
- 둘 다 "채용 절차 및 복지 안내" 정도로만 써 있으면 → 온라인+자료 업로드만 봅니다.
3) **질문 개수 vs 밀도**
- 온라인 라이브는 질문이 50개 올라오고 10개 답해주는 느낌이라면,
- 오프라인은 20명 모여서 30~40개는 오가서, 듣다가 제 질문도 반쯤은 해결되는 느낌이었어요.
4) 개인적으로 "올해 안에 지원 확률 80% 이상+내 상황 특수사항 1개 이상"이면 오프라인,
별안정 추구형
난 지방러라서 서울 오프는 거의 포기 모드인데요 ㅠㅠ
그래도 한 번 간 적 있었던 이유는
- 그날만 서류 컨설팅+이력서 찍어와서 피드백 해준다
이 문구 때문이었어요.
솔직히 설명회 본편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다 들을 수 있는 레벨이었고,
진짜 좋았던 건 끝난 뒤에
- 현직자 2명 앉아 있고
- 번호표 뽑아서 10분 정도씩 이력서 보면서 질문하는 코너였거든요.
그래서 저는
1) 온라인으로 커버 불가능한 서비스(?)가 있냐
- 서류/면접 코칭, 현직자 1:1 질문, 현장 투어 같은 거
2) 나중에 다시 보기 가능한지
- 다시보기+자료 업로드 되면 그냥 온라인으로 듣고, 오프는 패스
이 두 개로 거의 나누는 것 같아요.
네트워킹은 솔직히… 다른 지원자랑 친해지는 건 기대 안 하고 갑니다 ㅋㅋ
댓글 5
저는 아직 공기업 쪽은 아니고, 민간에서 온·오프 둘 다 가봤던 입장인데요… 제가 느낀 기준은 1) "내 질문이 꼭 실시간 구두로 나와야 하는가"였어요. - 그냥 제도 설명(연봉, 복지, 전형 일정)은 온라인/FAQ로 충분했고요. - 반대로, 제 상황이 애매해서(전문대 전공, 알바 경력 등)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필요한 것들은 오프라인 가서 얼굴 보고 여쭤보는 게 훨씬 마음이 편했어요. 2) 공지에 "상담 부스"나 "개별 상담" 문구가 있으면 오프라인 값 했습니다. - 한 번은 설명회 끝나고 직무별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1:1로 5분씩 질문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, 이때 이력서 항목 어디에 뭘 써야 할지, 자격요건 경계선 같은 거 많이 물어봤거든요. - 이건 온라인 채팅으론 절대 못 물어봤을 것 같아요 ㅠ 3) 왕복 1시간 이내 + 제가 진짜 올해 안에 쓰고 싶은 회사면 → 무조건 오프 가고, 2시간 넘어가면 "내 상황 특이 질문이 있나?"를 먼저 봤어요. 질문이 공통질
저도 수도권 끝자락 거주+공공기관 사무직 준비라 기준 비슷해서 끼어들어봅니다. 제 기준은 좀 공산주의(?)라서요. 1) **교통비+시간을 돈으로 환산** - 왕복 2시간+교통비 6천원이다 → 제 머릿속에선 "NCS 모의 1세트+카공 1회"로 자동 변환됨. - 그래서 이걸 포기하고라도 얻을 만한 게 뭐냐를 먼저 생각해요. 2) **온·오프 공지 비교할 때 보는 문장** - 오프에만 "직무별 라운드테이블", "직무 담당자와 자유 질의응답", "현장 투어" 이런 말이 있으면 → 오프 가치 ↑ - 둘 다 "채용 절차 및 복지 안내" 정도로만 써 있으면 → 온라인+자료 업로드만 봅니다. 3) **질문 개수 vs 밀도** - 온라인 라이브는 질문이 50개 올라오고 10개 답해주는 느낌이라면, - 오프라인은 20명 모여서 30~40개는 오가서, 듣다가 제 질문도 반쯤은 해결되는 느낌이었어요. 4) 개인적으로 "올해 안에 지원 확률 80% 이상+내 상황 특수사항 1개 이상"이면 오프라인,
난 지방러라서 서울 오프는 거의 포기 모드인데요 ㅠㅠ 그래도 한 번 간 적 있었던 이유는 - 그날만 서류 컨설팅+이력서 찍어와서 피드백 해준다 이 문구 때문이었어요. 솔직히 설명회 본편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다 들을 수 있는 레벨이었고, 진짜 좋았던 건 끝난 뒤에 - 현직자 2명 앉아 있고 - 번호표 뽑아서 10분 정도씩 이력서 보면서 질문하는 코너였거든요. 그래서 저는 1) 온라인으로 커버 불가능한 서비스(?)가 있냐 - 서류/면접 코칭, 현직자 1:1 질문, 현장 투어 같은 거 2) 나중에 다시 보기 가능한지 - 다시보기+자료 업로드 되면 그냥 온라인으로 듣고, 오프는 패스 이 두 개로 거의 나누는 것 같아요. 네트워킹은 솔직히… 다른 지원자랑 친해지는 건 기대 안 하고 갑니다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