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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테 에디토리얼 언제까지 참으세요? 제 타임라인+기록법 공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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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엔드 코테 준비하면서 요즘 제일 애매한 게 “에디토리얼을 언제 열어볼 거냐” 기준이더라구요. 너무 빨리 보면 그냥 눈으로 푼 느낌만 남고, 너무 늦게까지 붙잡고 있으면 체력만 빠지고 자괴감만 쌓이고… 그래서 일단 제 나름대로 타임라인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. 혹시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도 궁금해서요. 1. 난이도별 기본 타임라인 ---------------------- 사이트는 백준/프로그래머스 섞어서 보고 있고, 제 기준 난이도별로 이렇게 정해놨어요. - 실버 하위 ~ 프로그래머스 Lv1 느낌 → **15분** 안에 아이디어 안 떠오르면 바로 에디토리얼 힌트 1회 → 구현 중 막히는 건 구글링/문법 검색까지 허용 - 실버 상위~골드 초입 / 프로그래머스 Lv2 → **30분** 동안은 무조건 손으로 케이스 만들어보기 (브루트포스/완탐이라도 좋으니 일단 돌아가는 로직 설계) → 30분 지나도 시간·메모리 감이 전혀 안 잡히면 - 먼저 비슷한 태그 문제 목록만 훑어보고 - 그래도 모르겠으면 에디토리얼 “접근 아이디어 부분까지만” 열어보기 - 골드 중간 이상 / Lv3 이상 느낌 → **45분~1시간**까지는 에디토리얼 금지 구역 - 종이에 핵심 조건/예외 케이스 적고 - 자료구조 2~3개 정도 후보를 직접 적어봄 (예: “이건 우선순위큐? 세그트리? 그냥 정렬?”) → 1시간 넘어서도 여전히 “그냥 아무 생각도 안 남” 상태면 - 에디토리얼 첫 스크린샷/그림, 키워드까지만 확인 - 코드 레벨은 여전히 안 보고, 키워드를 기준으로 다시 20분 재도전 체감상 실버~골드 초입에선 30분 규칙이 제일 잘 먹히는 것 같고요. 진짜 모르는 골드는 그냥 “아이디어 맛보기용”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. 2. 에디토리얼 볼 때 제 나름 규칙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에디토리얼을 이미 열었을 때도 다 보진 않으려고 몇 가지 룰을 만들었어요. 1) **섹션 단위로 끊어 보기** - “문제 해석/관찰” 파트까지만 보고 닫기 - 그래도 모르겠으면 “접근 방법 개요”까지만 - 실제 코드, 상수 튜닝 부분은 **세 번째 실패 이후**에만 보기 2) **코드 복붙은 절대 안 하기** - 에디토리얼 코드 구조만 보고, 제 에디터에는 pseudo-code 형태로 먼저 적어둬요. (예: `for edges: ...`, `if cycle: ...` 이런 식으로) - 그다음에 제 언어 스타일대로 다시 구현. 그래도 막힐 때만 에디토리얼 코드랑 제 코드 한 줄씩 비교. 3) **“아이디어는 맞고, 구현만 꼬인” 케이스 구분하기** - 아이디어를 내가 먼저 떠올렸는지, - 아니면 완전히 못 떠올리고 에디토리얼 키워드에서 시작했는지 문제 옆에 체크해두고 복습 강도를 다르게 가져가려고요. 3. 기록 방법: 에디토리얼 관련된 것만 따로 적는 로그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예전에는 그냥 “푸는 데 X분 걸렸음” 정도만 적었는데, 요즘은 에디토리얼 관련해서만 따로 로그를 남기고 있습니다. 문제 옆에 이렇게 적어요. - `E0`: 에디토리얼 안 봄. 아이디어/구현 둘 다 독자 해결. - `E1-idea`: 아이디어만 에디토리얼 도움 받음 (키워드, 그림 정도). - `E1-impl`: 아이디어는 스스로, 구현 디테일(정렬 기준, 자료구조 선택 등)만 참고. - `E2-full`: 접근부터 구현까지 사실상 에디토리얼 따라감. 그리고 노션에 한 줄 요약을 붙입니다. 예) - 문제ID 12345 / 태그: 그래프, BFS / `E1-idea` - “방문 배열 2차원으로 둬야 한다는 걸 혼자 못 떠올림.” - 문제ID 67890 / 태그: DP / `E2-full` - “상태 정의부터 에디토리얼 베껴서 공부용으로만 한 문제. 다음에 비슷한 DP 만나면 새로 설계할 것.” 이렇게 하니까 - “내가 진짜 못 하는 부분”이 아이디어인지, 구현인지 조금씩 보이더라고요. 4. 남은 고민: 타임라인 vs 멘탈 --------------------------- 문제는… 이렇게 기준을 정해도 막상 30분, 1시간 지나면 멘탈이 흔들립니다. - “여기서 에디토리얼 보면 또 의존하게 되는 거 아닌가?” - “근데 오늘 이 문제만 붙들고 있을 수도 없는데…” 그래서 지금 고민하는 건 두 가지예요. 1) **하루 에디토리얼 횟수 상한을 둘지** - 예: 하루 최대 3문제까지만 에디토리얼 열기 - 대신 상한 채웠으면 그 뒤에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스킵하고 비슷한 난이도 다른 문제로 이동 2) **주기별로 ‘무조건 스스로 끝까지’ 날을 만들지** - 예: 주 1회는 에디토리얼 완전 금지데이 → 대신 난이도를 한 단계 낮춰서만 풀기 이렇게 가야 의존도가 줄어들 것 같은데, 한편으로는 “실제 코테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, 이 정도로 빡세게 막아도 되나?” 고민도 되고요. 5. 여러분은 어떤 기준 쓰세요? -------------------------- 혹시 코테 준비하시는 분들, - 난이도/시간 기준을 어떻게 잡고 계신지 (예: “브론즈는 10분, 실버는 20분, 그 이상은 40분” 이런 식으로) - 에디토리얼을 **“힌트만 본 날” vs “코드까지 본 날”**로 나눠서 기록하시는지 - 하루/주 단위로 에디토리얼 허용량(?) 같은 걸 정해두시는지 본인 규칙 있으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? 저는 설명이 자꾸 길어지는데…^^; 정작 실전에서는 빠르게 판단해야 해서요. 다른 분들 기준 들으면서 제 타임라인도 좀 다듬어보고 싶습니다.

댓글 6

도윤실행 추진형

나는 코테 전용으로 딱 두 가지만 씀. 1) 난이도 기준 시간 - 쉬운 편: 20분 - 중간: 40분 - 어려운 편: 60분 2) 하루 에디토리얼 최대 2회 - 두 번 다 쓰면 그날은 난이도 한 단계 낮추고 에디토리얼 금지. 대신 한 문제 붙잡고 있는 시간 합이 2시간 넘으면 그날 공부 종료. 집중력 떨어진 상태에서 에디토리얼 보면 그냥 스크롤 구경이라 효율 없음.

쿠키유연 대응형

저는 코테까지는 아니고 NCS지만, 에디토리얼(?) 비슷한 해설 볼 때 기준이 조금 비슷해서 끼어들어봐요 ㅠ 저는 문제 옆에 - 별 1개: 해설 안 봐도 됨 - 별 2개: 해설 제목/키워드만 봤음 - 별 3개: 해설 코드까지 봄 이렇게 표시해두고, 하루에 별 3개는 최대 3문제까지만 허용하고 있어요. 대신 별 3개 쓴 문제는 무조건 이틀 뒤에 새 풀이로 다시 도전하기. 에디토리얼를 봤어도, “이게 내 코드가 될 때까지”를 목표로 하니까 조금은 덜 죄책감 느끼게 되더라구요.

Hopeful협업 조력형

저는 개발은 아니고 NCS 푸는 입장이긴 한데요 ㅎㅎ 저도 해설 너무 빨리 보면 멘탈 나가서 - 타이머 한 번(25분) 돌릴 때까지는 어떤 해설도 안 보기 - 대신 25분 안에 “어디까지는 알겠다/어디서부터 모르겠다” 체크만 꼭 하기 이렇게 정해놨어요. 그리고 해설 본 문제는 무조건 - “해설 보기 전 마지막 생각”이랑 - “해설 보고 새로 알게 된 포인트” 한 줄씩 나눠 쓰고 있어요. a1님처럼 디테일하게 태그까지는 못 하지만, “어디부터 막혔는지” 기록해두면 나중에 비슷한 문제 풀 때 좀 덜 막히더라구요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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