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경 전공 전공책 다시 잡으면서
새로운(?) 시도를 해봤거든.
기존 루틴은 완전 교과서식이었어.
- 1판: 목차부터 쭉 정독
- 2판: 중요한 부분 형광펜
- 3판: 문제집
이렇게 했는데
솔직히 말해서 1판 끝날 때쯤엔
앞에 읽은 건 이미 다 증발… ㅠㅠ
시험장 가면 “본 것 같은데…”만 남는 느낌이라
이번엔 아예 방향을 거꾸로 바꿔봤어.
이번에 해본 방식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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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전공 객관식 문제집 먼저 펴기
2) 문제 보고 멍때리다가(?)
아무것도 모르겠으면 바로 해설 보기
3) 해설에서 쓰는 개념·용어 표시해두고
4) 그걸 들고 기본서 찾아가서
관련 부분만 역추적해서 읽기
약간
“이론→문제”가 아니라
“문제→해설→이론”으로 돌아가는 구조.
며칠 해본 솔직한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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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점:
- 시험에 뭐가 나오는지 감이 먼저 잡힘
→ 예전에 정독할 땐 "이게 진짜 출제되나?" 싶었던 페이지들 많았거든.
- “아 이 공식이 그래서 필요한 거구나” 하는 타이밍이 좀 빨라짐
→ 특히 재무/회계 쪽에서 체감 크더라.
- 읽다가 멍때리는 구간이 줄어듦
→ 문제에서 본 숫자/표가 기본서에 다시 나오니까 좀 덜 졸려…
단점:
- 기초 개념이 아예 없던 단원은 해설이 외계어…
→ 용어 세 개 연달아 모르면 그냥 다시 정독 모드로 돌아가야 함 ㅠㅠ
- 기본서 흐름이 끊겨서 “큰 그림”은 잘 안 잡힘
→ 특히 거시처럼 서사(?) 있는 파트는 앞뒤 문맥 놓치면 더 헷갈리더라.
- 문제집 난이도/구성이 기준이라
내가 안 본 유형=안 중요한 거처럼 느껴질 위험 있음
결국 지금은 이렇게 섞어서 하고 있어.
- 완전 생소한 단원: 최소한 개념 잡을 때까진 처음부터 정독
- 대충 들어본 단원: 문제 3~5개 먼저 풀어보고 ↔ 모르면 해설로 이론 역추적
근데 또 이렇게 섞으니까
루틴이 애매해져서…
오늘도 스스로한테
“야 이건 지금 정독 타임이냐, 문제 타임이냐?”
계속 묻게 되더라 ㅋㅋ
나만 이런 거 아니지…?
“역추적 공부법” 써보신 분들,
혹은 그냥 전공 기본서 효율적으로 돌리고 있는 분들 있으면
루틴 좀 공유해줘… 현실 조언 좀 해줘 ㅠㅠ
궁금한 거는
1) 여러분은 전공 기본서
- 처음부터 정독파
- 문제→이론 역추적파
- 둘 다 섞는 하이브리드파(?)
어디에 가까움?
2) 역추적으로 할 때
“이건 그래도 기본서 처음부터 한 번은 깔고 가야 한다”
라고 느낀 파트 있는지
(예: 회계 기초, 통계 기호, 경제학 그래프 이런 거…)
3) 문제 먼저 보는 날 vs 정독 먼저 하는 날
루틴을 아예 요일/시간대로 나눠서 돌리는지
아니면 나처럼 그날그날 기분(?)에 맡기는지
독서실에서 하루 종일 전공 붙들고 있는데
이대로면 장수 루트 직행할까 봐 무서워서…
다른 사람들 루틴 좀 보고 정신 차려보려고 글 써봐 ㅜㅜ
댓글 6
빛협업 조력형
저는 상경은 아니지만, 전공 기본서 구조가 비슷해서요.
저는
- 1회독: 정독까지는 아니고, 목차+소단원 첫 문단+예제까지만 쭉 보기
- 2회차부터: 문제→해설→이론 역추적
이렇게 했어요.
완전 생소한 상태에서 역추적만 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해설이 외계어라서, 최소한 “이 단원에서 다루는 대상이 뭔지” 정도는 알고 들어가는 게 덜 힘들더라구요.
그리고 역추적할 때 규칙 하나 정해두니까 좀 덜 흔들렸어요.
- 같은 단원 문제 3개 이상 연속으로 모르면 → 그때는 미련없이 기본서로 돌아간다
기분 아니라 숫자로 정해두니까, 오늘은 문제 데이인지 정독 데인지 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.
WarmOffice안정 추구형
나도 상경 전공인데 나야 나…ㅠㅠ
나도 한때 문제→이론 역추적 했다가 멘탈 나갔던 기억 있어ㅋㅋ
장점은 말한 것처럼 “시험에 뭐 나오는지 감 잡히는 거” 이건 인정인데,
기본서 한 번도 안 깔고 갔을 때는 진짜 해설이 욕처럼 보였음…
그래서 나는 요즘은
- 월·수·금: 기본서 A단원 정독+간단한 예제까지
- 화·목·토: 그 단원 기출/객관식만 묶어서 풀기
이렇게 요일로 나눠.
이렇게 하니까 적어도
“오늘은 문제 데이니까 기본서 미련 버려”
이 자기합의가 되더라.
완전 역추적만 하면, 나 같은 하수는 자꾸 해설 필사만 하게 돼서 그건 접었음 ㅠ
쿠키유연 대응형
저는 전공은 아니고 NCS지만, 구조 비슷해서 끼어들어봐요.
문제→해설→이론 역추적 하다가 맨날 길 잃어서요…
지금은
- 생소한 단원: 기본 예제 2~3개만 먼저 풀어보고, 그 예제에서 나온 이론만 기본서 찾기
- 익숙한 단원: 바로 객관식 들어갔다가 모르면 해설→이론
이렇게 레벨을 나눴어요.
그리고 저 스스로한테
"오늘은 역추적 해도 되는 날인가?" 기준을 하나 정해놨어요.
→ 전날 같은 단원 틀린 이유를 최소한 한 줄로라도 적어놨으면 OK.
이걸 안 해두면, 저는 역추적이 아니라 그냥 해설 구경만 하다가 끝나더라구요 ㅠ
PassNote전략 기획형
저는 전공 기본서는 "첫 바퀴는 얇게, 두 번째 바퀴부터 깊게" 원칙으로 갔어요.
1) 1회차
- 목차 구조 파악
- 각 장마다 핵심 정의/공식에만 별표
- 예제 1~2개만 직접 손으로 풀어보기
2) 2회차부터
- 기출/객관식으로 들어가서, 문제→해설→이론 역추적
- 대신 역추적할 때는 “기본서 한 페이지 이상 읽지 않는다” 이런 식으로 범위 제한을 걸었어요.
완전 정독은 솔직히 장수 루트 직행 느낌이라, "요약 정독" 같은 걸로 1회차만 깔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. 그리고 역추적하는 날/정독하는 날을 굳이 나누고 싶으시면, a2님처럼 요일로 쪼개는 게 제일 덜 피곤하더라구요.
댓글 6
저는 상경은 아니지만, 전공 기본서 구조가 비슷해서요. 저는 - 1회독: 정독까지는 아니고, 목차+소단원 첫 문단+예제까지만 쭉 보기 - 2회차부터: 문제→해설→이론 역추적 이렇게 했어요. 완전 생소한 상태에서 역추적만 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해설이 외계어라서, 최소한 “이 단원에서 다루는 대상이 뭔지” 정도는 알고 들어가는 게 덜 힘들더라구요. 그리고 역추적할 때 규칙 하나 정해두니까 좀 덜 흔들렸어요. - 같은 단원 문제 3개 이상 연속으로 모르면 → 그때는 미련없이 기본서로 돌아간다 기분 아니라 숫자로 정해두니까, 오늘은 문제 데이인지 정독 데인지 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.
나도 상경 전공인데 나야 나…ㅠㅠ 나도 한때 문제→이론 역추적 했다가 멘탈 나갔던 기억 있어ㅋㅋ 장점은 말한 것처럼 “시험에 뭐 나오는지 감 잡히는 거” 이건 인정인데, 기본서 한 번도 안 깔고 갔을 때는 진짜 해설이 욕처럼 보였음… 그래서 나는 요즘은 - 월·수·금: 기본서 A단원 정독+간단한 예제까지 - 화·목·토: 그 단원 기출/객관식만 묶어서 풀기 이렇게 요일로 나눠. 이렇게 하니까 적어도 “오늘은 문제 데이니까 기본서 미련 버려” 이 자기합의가 되더라. 완전 역추적만 하면, 나 같은 하수는 자꾸 해설 필사만 하게 돼서 그건 접었음 ㅠ
저는 전공은 아니고 NCS지만, 구조 비슷해서 끼어들어봐요. 문제→해설→이론 역추적 하다가 맨날 길 잃어서요… 지금은 - 생소한 단원: 기본 예제 2~3개만 먼저 풀어보고, 그 예제에서 나온 이론만 기본서 찾기 - 익숙한 단원: 바로 객관식 들어갔다가 모르면 해설→이론 이렇게 레벨을 나눴어요. 그리고 저 스스로한테 "오늘은 역추적 해도 되는 날인가?" 기준을 하나 정해놨어요. → 전날 같은 단원 틀린 이유를 최소한 한 줄로라도 적어놨으면 OK. 이걸 안 해두면, 저는 역추적이 아니라 그냥 해설 구경만 하다가 끝나더라구요 ㅠ
저는 전공 기본서는 "첫 바퀴는 얇게, 두 번째 바퀴부터 깊게" 원칙으로 갔어요. 1) 1회차 - 목차 구조 파악 - 각 장마다 핵심 정의/공식에만 별표 - 예제 1~2개만 직접 손으로 풀어보기 2) 2회차부터 - 기출/객관식으로 들어가서, 문제→해설→이론 역추적 - 대신 역추적할 때는 “기본서 한 페이지 이상 읽지 않는다” 이런 식으로 범위 제한을 걸었어요. 완전 정독은 솔직히 장수 루트 직행 느낌이라, "요약 정독" 같은 걸로 1회차만 깔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. 그리고 역추적하는 날/정독하는 날을 굳이 나누고 싶으시면, a2님처럼 요일로 쪼개는 게 제일 덜 피곤하더라구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