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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무 이해 노트 만든다고 엑셀 6시트 파고… 자소서 한 줄도 못 쓴 날 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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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·사무 직무 이해하려고 그날 만든 엑셀 구조요. 1번 시트: 기관 조직도 정리 - 실·팀 단위로 쪼개서 색깔 다르게 - 팀별로 담당 사업 링크 걸어두기 2번 시트: 사업 목록 - 최근 3년 보도자료 긁어서 사업명만 리스트업 - 대상·예산·담당부서까지 컬럼 추가 3번 시트: 예산 비율 - 결산서에서 항목별 퍼센트 계산 - “일반행정 vs 사업비 vs 인건비” 파이차트까지 그림 4번 시트: 직무 키워드 - 공고 문장 하나씩 잘라서 - “문서/정산/대외협업/민원” 이런 식으로 태그 붙임 5번 시트: 제 경험 매칭 - 동아리/과제/알바 경험 쭉 적고 - 위에 만든 태그랑 VLOOKUP으로 연결(까지 함…) 6번 시트: 자소서 문장 구상 - “한 문항당 근거 3개 이상” 칸 만들어두고 - 문장 조각 써보겠다고 틀만 만들어둠 그리고 그날 마지막 줄 일기: > “오늘 수확: 엑셀 시트 6개. 자소서 문장 0개.” 직무 이해는 깊어진 것 같은데, 정작 자소서 작성 경험은 1도 안 쌓인 날이었습니다… 이제는 그냥 5번 시트까지만 쓰고, 6번 시트에서 멈추면 엑셀 꺼버리기로 했어요. (한 줄이라도 쓰고 자자 나 자신) 혹시 여러분도 이런 과한 템플릿 만들었다가 정작 본론은 못 했던 흑역사 있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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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깔 다른 조직도에서 이미 눈물ㅋㅋ 나 예전에 NCS 오답노트 색깔을 - 계산실수: 노랑 - 개념모름: 파랑 - 시간부족: 초록 - 멘탈문제: 분홍 - 기타: 회색 이렇게 5개만 쓰려고 했거든? 근데 한 번 틀릴 때마다 “이건 계산실수+개념부족인데? 그럼 노랑+파랑?” 이러다가 결국 색깔 섞여서 10종 세트 됨. 결론: 오답은 그냥 빨간색 하나로도 충분했다는 걸 알았습니다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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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… VLOOKUP에서 숨이 턱 막혔다… 나는 스터디 규칙 과몰입한 적 있어ㅋㅋ - 지각 1분당 스쿼트 5개 - 지각 3번이면 발표 2번 - 카메라 각도 45도 이상 금지(?), 이어폰 필수 - 회의 전날까지 질문 3개 미리 올리기 - 회의록 담당 안 바꾸면 벌칙 수행 이렇게 규칙만 30줄 만들고 정작 첫날 스터디원 둘은 접속도 못 함… 그 뒤로 규칙은 “시간이랑 교재만 맞추자” 두 줄로 줄였어🤣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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